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제안, 기술보급 및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도시자원순환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참여단체간 협력하고 있으며 단체별로 토종씨앗 을 책임증식, 보급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토종씨드림과 연대하여 종다양성 실현 텃밭과 토종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광명우리씨앗농장, 고양도시농업네트워크,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시흥시생명도시농업협동조 합, 안산도시농업연대, 오산텃밭지기들, 군포농상생네트워크, 김포곳간지기협동조합, 친안양도시농업네트워크, 용인도시농업연구회, 천주교의정부교구 환경농촌사목위원회, 평택녹색소비자연대, 화 성도시농업연구회,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 토종씨앗모임은 광교 토종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종학교는 토종씨드림에서 주관하는 토종씨앗 교육과정(1년 과정)입니다. 한 해 동안 토종씨앗으로 농사 지으며 ‘씨앗 받는 농사’의 즐거움을 몸소 채득하고 토종씨앗활동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광교 토종학교 농장은 토종씨드림 공식 채종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강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씨앗을 증식하고 나눔하며 확산시켜가고 있습니다. 씨앗을 받고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하실 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세요.
2018년에 결성된 양평 토종씨앗모임은 나자렛 수녀원을 주축으로 토종씨앗을 지키고자 하는 양평 시민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양평에서 수집된 토종씨앗을 현지 보전하고 증식, 보급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토종씨앗 모종 나눔행사, 나자렛 수녀원 오픈데이 나눔행사 등이 있으며, 2019년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 토종씨앗연구모임을 함께 결성하고 양평군과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토종씨앗 현지보전활동을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가평토종씨앗보급소는 토종씨앗을 재배, 관리, 보급하는 단체입니다. 2018년 8월 토종배추를 공동경작했으며, 2019년 3월에는 토종씨앗나눔 행사, 7월에는 가평토종농부 학교(씨앗받는 농사)를 열어 토종농부 1기생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2013년에 수집한 토종씨앗을 근간으로 할머니들의 보유씨앗의 확인과 전통적 지혜를 자세히 배우는 기회를 가지는 등 조용하면서도 활발하게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1910년 이후 일제 강점기에 사라진 토종벼를 복원하여 우리의 식탁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보농장은 현재 280여 품종의 토종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사공동체를 기본으로 봄에는 손모내 기를, 가을에는 손벼베기를 도시민들과 어울려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생태공동체 도시농업운동을 펼치기 위해 시작한 ‘안산도시농업연대’의 도시농부학교 동문 회를 중심으로 토종씨앗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모든 도시농업 교육과정에 토종의 소중함 을 가르치고 있고, 4년 전부터 고추와 배추, 박을 중심으로 봄가을 토종채소 씨앗 나눔과 모종 나 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농부들, 우리씨랑, 쌀한톨, 개울건너밭, 산울어린이학교, 농상생네트워크 등 여러 농사공 동체들이 토종씨앗을 소중히 보존하고 나누는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특히 논 공동체가 활성화 돼 10여종 이상의 토종벼 농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공동체를 꿈꾸는 ‘도농문화공동체 바구니’는 생태텃밭을 공동 경작하며 토종씨앗을 키우 고 나누며 지키고자 2018년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태텃밭에서 순환을 알고 토종씨앗으로 생 명밥상 프로젝트와 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해 마을과 이웃이 함께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생태텃 밭에서 씨앗 받는 농사로 마을사람들과 토종작물의 다양성을 직접 경험하고 맛볼 수 있도록 다양 한 노력을 합니다. 2020년부터 소농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돕고자 토종작물 생산, 판매를 활성화 하기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교육도 계획 중입니다. 토종씨앗 운동을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모두의 토종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2019년부터 토종작물에 관심을 갖고 재배 및 활용,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흥토종연구회는 시흥에서 도시농업을 하는 도시농업강사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 만 서로 공부하며 조금씩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직접 채종한 구억배추, 청방배추를 모종을 내어 2019년 9월에 나눔 행사를 했습니다. 올해는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 몇 가지씩 키우고 채종 하기로 하였으며 토종포를 하기 위해 땅 600여 평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10년 정도는 농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약하지만 토종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천주교농부학교 총동문회에서 토종씨앗으로 농사 짓고, 씨앗을 나누는 토종씨앗모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토종씨드림 1호 지역 토종씨앗보급소로 인천지역의 토종씨앗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천도 시농업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토종씨앗 모임에서 보급소를 결성해 토종씨앗관련 특강 및 교육, 토종씨앗과 모종 나눔, 공동체 텃밭 내 채종포 운영 등 토종씨앗 보급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나 가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30년 된 검단정미소는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2020년 토종채종포를 운영하고 2021년에는 마을사람들과 토종벼 공동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태신학자 토마스베리 신부의 사상과 토종씨앗에 가치를 실천하는 경기도 내 초·중·고 교사 및 생태텃밭교사들의 모임입니다.
수도권 생태유아공동체는 생태유아교육과 친환경급식을 통해 우리 아이를 살리고 농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원장과 교사, 친환경농민, 학부모 등이 함께 만든 교육 생활협동조합입니다. 토종씨앗 보전 단체들과 2016년부터 토종씨앗 보전운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2018년 토종씨드림과 토종씨앗 보급을 위한 공동선언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토종씨앗운동을 확 산하고 있습니다.
성남 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은 토종씨앗으로 논밭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씨앗을 심고 작물을 수확하고 씨앗을 갈무리해 다음해 농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씨앗과 생명의 소중함 터득하고 합니다. 토종씨앗을 우리말과 글 수업 등을 연계해 다양함을 몸소 농사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