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앗을 증식하기 위해서 정해진 장소인 채종포(씨앗을 받기 위하여 특 별히 마련한 밭)에서 증식합니다. 씨앗을 받기 위한 일반 채종 증식포와 종 자특성을 집중 연구하는 특성연구 채종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종씨앗 중 특색 있고 농가에게 소득 작물로 추천할 만한 품종을 선정하여 각 채 종포에서 재배를 시작하며 각 재배지에서의 특성을 확인합니다. 동시에 도시농부, 농민,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토종작물 재배법과 토종음식 교육, 작물별 테이스팅 행 사를 추진해 수집 된 씨앗이 지역 안에서 순환 될 수 있는 “씨앗에서 밥상까지” 기 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13년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에 따라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토종씨드림에서 수집한 토종종자의 특성평가를 진행해왔습니다. 2019년부터는 활용 도가 높고 농가에 보급할 재래콩 종자를 선정하여 전남 곡성, 전북 고창, 경북 봉 화 세 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적응성 연구를 매년하고 있습니다. 재래 콩 특성연구는 농민이 직접 진행하여 농민의 이용도로 높이고 현지보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기후 적응성, 지역 적응성 등 종자특성을 집중 연구하는 채종포입니다.
수원광교 토종학교농장, 양평 생태수녀공동체, 거창 살림농장, 광주 호미농장, 순천 채종포 4개소 외 지역 모임 40개소 채종 증식포, 토농회원 및 개인농가 다 수가 증식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 | 주요 증식 작물 |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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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 나물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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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 팥, 녹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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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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