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9일 곡성 은은가에서 양평농업기술센터 2022년 토종 사업계획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평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토종자원팀 과장님과 백태현팀장님, 실무진 두분이 함께 곡성 은은가로 엠티겸 1박 2일 지내다가셨답니다. 1박 2일 함께하면서 지난해 사업 결과에 대해서 심도 있게 미흡했던 점들을 살펴보고 올해 사업 기획을 세부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하룻밤이지만 함께 밥도 지어 먹고, 산도 오르고, 아침도 해 먹으며 자연스럽게 오가는 사업 이야기, 사적인 이야기들 속에서 친근감도 생기고 더 돈독해지는 것 같습니다.
양평 농업기술센터 토종자원팀이 토종씨앗의 길을 걸어온지가 벌써 2년이나 되었답니다. 이제는 채종포, 교육 등이 서서리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토종씨드림도 양평농업기술센터가 토종의 지역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한대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는 변현단 대표님이 한달에 한번 양평을 방문하여 채종포, 교육, 연구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기로 하셨답니다.
양평 토종자원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토종씨드림 다음카페에 활동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