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드림 정회원 봄씨앗 나눔을 마쳤습니다.


오늘 봄 씨앗 나눔을 발송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1월 중순 곡성 은은가에서 발송 씨앗을 준비하고

토종씨드림 활동가들이 2차례 모여 씨앗 소분과 발송 포장 작업을 했습니다.


후원회원 씨앗 나눔은 은은가를 비롯해 전국에서 증식해서 보내주신 한 해의 씨앗들을 한대 모아놓고 꼼꼼히 살펴보며 분배하는 작업으로 시작합니다. 씨앗 하나하나 살펴보고 분배해야 해서 머리도 많이 쓰고 손도 많이 가는 작업인데 리노 수녀님, 제니시아 수녀님이 함께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씨앗 소분과 발송 포장 작업은 단이 대표님을 비롯해 토종씨드림 활동가 기완, 다님, 경숙, 유미, 수연과 순창 연상준 님, 인천 검단정미소 배현옥 님 등 많은 분들이 모여서 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하는대도 씨앗 종류와 포장할 갯수 들이 워낙 많다보니 피로감이 몰려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초반에는 단순 작업이 체질인 것 같다고 웃으면서들 했는데.. 쉬운 일이란 없나 봅니다..^^


이번 나눔에 함께 해주신 분들과

전국에서 씨앗을 증식해서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