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양평군청에서 토종씨드림과 양평군의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세부협약내용은 변현단 대표님과, 김은진 운영위원님이 문건 하나하나 만들어주셨고, 토종씨앗이 지자체, 개인, 기업 등의 소유가 되지 않고 토종씨앗의 공유권, 종자권, 농부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 토종씨앗을 보급하고 토종을 밥상에 올리는 모든 과정을 처금부터 끝까지 토종씨드림과 협의해서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이날 변현단 대표님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토종씨드림 책임운영위원 이복자 님, 증식 및 농업단체 토종씨드림 책임운영위원 박성인 님, 토종학교책임운영위원 장재학 님 토종씨드림 양평 토종씨앗모임 대표 엠마수녀, 전여농 식량주권위원장 토종씨드림 단체 운영위원 서숙경 님, 백수연 활동가 참여하였습니다.
【협약서 일부 내용】
"... 양평군과 토종씨드림은 민간 농부가 스스로 역할과 권리를 규정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토종씨앗 보존과 활성화 하는 근본이고 가장 우선하는 과제라는 데에 뜻을 같이 한다.."
"... 양평군은 민간의 자율적인 토종씨앗 확산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 시행하며, 토종씨드은 민간의 자율성 확산을 위한 ..."
"... 토종씨앗이 특정 개인이나 기업 등의 자산이 아닌 공유자산으로서의 성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